여러분은 늦은 밤에 TV를 보다 식욕이 당긴 적 없었나요? 저에게는 아주 흔한 일인데요. 예능에서 먹방이나 축구 경기를 보다보면 야식의 유혹은 뿌리치기 어렵워요. 만약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 날 진정시킬 수 있는 야식이 있다면 정말 좋겠다 생각했는데요. 다행히도 식욕을 채워줄 뿐만 아니라 영양도 좋아 의사들도 허용한 야식들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늦은 밤에 죄책감 없이 먹어도 되는 부담없는 5가지 야식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블루베리를 곁들인 그릭 요거트
첫번째는 풍부한 단백질 함량과 장 건강에 좋은 그릭 요거트 입니다. 블루베리나 딸기와 함께 섞어 드셔도 좋습니다. 베리에는 항산화제가 함유되어 있으며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도 자연스러운 단맛을 더해주니까요. 단백질, 섬유질, 비타민이 적절히 들어가 있어 야식으로 나쁘지 않는 선택입니다.
아몬드와 다크 초콜릿
다크 초콜릿 몇 조각과 아몬드 한 줌은 늦은 밤에 먹기 괜찮습니다. 아몬드는 건강한 지방과 단백질의 훌륭한 공급원으로 알려져 있어요. 초코렛은 코코아 함량이 70% 이상을 선택하세요. 다크 초콜릿에도 역시 항산화제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이 조합은 영양소의 균형을 집아줘 과도한 설탕 없이도 달달함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달걀 또는 바나나
달걀은 칼로리가 낮고 배고픔을 줄여주는 단백질을 공급해 줍니다. 바나나도 포만감도 있고 소화도 잘되는 편이죠. 숙면을 유도하는 성분도 들어있어서 저녁에 부담 없이 먹기에 좋습니다. 두가지 중 하나 또는 모두 먹고나면 포만감도 오래가기 때문에 제격입니다.
메밀국수나 소바
저녁에 라면과 같은 면을 드시고 싶다면 메밀국수가 제격입니다. 면을 먹더라도 메밀국수나 소바를 먹으면 훨씬 건강에 좋습니다. 메밀국수는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이죠. 역시 약간의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평화로운 잠이 들기에 완벽한 야식입니다
키위를 곁들인 크래커
키위와 통곡물 크래커를 함께 먹으면 영양가 있는 야식을 드실 수 있습니다. 통곡물은 복합 탄수화물을 제공하는 반면, 키위는 비타민c와 식이 섬유소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두 구성 요소의 섬유질 함량은 식욕을 해소하고 몸에 영양을 더해주죠. 저녁에 배고픔을 억제하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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